세션
갈등의 시대, 국제금융의 미래와 동북아 협력방안
- 시간
- 13:30 ~ 14:50
- 기관
- 제주한라대학교
- 장소
- 삼다홀
국제금융에 있어 2022년은 변곡점이 일어나는 해이다. 미국 중앙은행의 선제적인 금리인상과 조기 테퍼링의 실시로 장기간의 저금리시대가 끝나고 그동안 누적된 거대한 유동성을 점차 줄기 시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예상되는 강한 달러로 인한 자금유출에 준비가 안된 국가들은 통화가치 폭락 등으로 외환관리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통화가치보전을 위해 금리상승을, 중국과 일본은 경기둔화를 막기 위해 저금리 정책을 택하고 있다. 각기 다른 대응이 국가간 자금유출을 유도해 새로운 갈등을 일으킬 전망이다.
둘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신냉전시대를 도래시키고 있다. 이는 한일과 중국을 안보차원에서 대립적으로 관계로 만들고 있고, 이에 미국이 중국고립을 겨냥한 기술동맹을 추진하면서 한일과 중국 간의 갈등을 더욱 부추길 수 있다. 한중일 경제권이 공급망 사슬의 충격으로 경기침체를 가속화 시킬수 있다.
셋째는 팬데믹 이후 금융소비자들, 특히 MZ세대로 대변되는 신세대들은 재택근무와 자신들이 익숙한 테크회사를 통해 금융서비스를 처리하려는 추세가 정착화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금융업에서의 경쟁은 누가 이들 고객의 중심플랫폼이 되느냐 여부에 달린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통적인 금융사들은 비용을 줄이면서도 현재의 시장위치를 지키며 경제구조의 변화에 기민하게 새로운 수익원을 찾는 혁신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넷째는 기후변화 등 환경(E), 사회적책임(S), 지배구조(G)에 금융이 앞장서지 않으면 지속 가능하지 않은 시대에 이미 진입했다. 특히 탄소배출을 2050까지 급격히 0로 줄이기 위해 원자력 비중의 증가는 불가피하다. 동아시아 지역은 근접성으로 인해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다섯째로 블록체인기술을 이용한 가상화폐, CBDC, 사이버테러 그리고 Big Tch들의 소비자 정보 독점문제와 이를 이용한 자유로운 금융산업 에의 진입허용도 관심거리이다. 이에 대한 국제간 논의도 필요하다.
둘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신냉전시대를 도래시키고 있다. 이는 한일과 중국을 안보차원에서 대립적으로 관계로 만들고 있고, 이에 미국이 중국고립을 겨냥한 기술동맹을 추진하면서 한일과 중국 간의 갈등을 더욱 부추길 수 있다. 한중일 경제권이 공급망 사슬의 충격으로 경기침체를 가속화 시킬수 있다.
셋째는 팬데믹 이후 금융소비자들, 특히 MZ세대로 대변되는 신세대들은 재택근무와 자신들이 익숙한 테크회사를 통해 금융서비스를 처리하려는 추세가 정착화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금융업에서의 경쟁은 누가 이들 고객의 중심플랫폼이 되느냐 여부에 달린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통적인 금융사들은 비용을 줄이면서도 현재의 시장위치를 지키며 경제구조의 변화에 기민하게 새로운 수익원을 찾는 혁신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넷째는 기후변화 등 환경(E), 사회적책임(S), 지배구조(G)에 금융이 앞장서지 않으면 지속 가능하지 않은 시대에 이미 진입했다. 특히 탄소배출을 2050까지 급격히 0로 줄이기 위해 원자력 비중의 증가는 불가피하다. 동아시아 지역은 근접성으로 인해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다섯째로 블록체인기술을 이용한 가상화폐, CBDC, 사이버테러 그리고 Big Tch들의 소비자 정보 독점문제와 이를 이용한 자유로운 금융산업 에의 진입허용도 관심거리이다. 이에 대한 국제간 논의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