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북한 등 한반도 주변국의 정권교체가 마무리되고 새로운 정권이 들어선 2013년은 변화의 해로 규정될 수 있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 아세안 등 각 국의 정책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새로운 물결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도자들의 기조연설을 통하여 국제사회에서 아시아의 변화된 역할과 지역 협력에 대한 비전을 들어봅니다. 이들 지도자들의 견해는 이어지는 세계지도자 세션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입니다.

- 개회사
우근민 (제주포럼 조직위원장)

- 환영사
공로명 (동아시아재단 이사장)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

- 기조연설
정홍원 (대한민국 국무총리)
마하티르 모하마드 (前 말레이시아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 (前 일본 총리, 동아시아공동체연구소 소장)

- 라포터: 윤예림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