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년간 아시아는 상대적으로 강한 경제 성과와 인구 성장을 바탕으로 무역, 금융, 외국인 직접 투자(FDI) 등 다양한 형태의 지역 협력을 통해 점차 경제 통합을 이루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ASEAN/중국을 중심으로 한 지역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TPP) 간의 분열이 나타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세션에서는 이러한 경제 협력과 갈등 문제에 대해 한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의 입장을 논의합니다.

- 사회
안충영 (중앙대 석좌교수 / 코트라 외국인 투자 옴부즈만)

-발제
임원혁 (한국개발연구원 글로벌경제연구실장)
“한중 FTA, 한중일 FT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대한 한국의 전략과 역내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활성화 ”
왕용 (북경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대한 중국의 입장과 중국의 동아시아 역내 외국인 직접투자정책 ”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 대사관 경제공사)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과 일한중 FTA에 대한 일본의 입장과 아베노믹스, 아베 정부의 동아시아 무역투자정책에 관하여"
마이클 여 (말레이시아 아시아전략리더십연구소 공동 창립자 겸 CEO)
“치앙마이 이니셔티브의 아시아통화기금으로의 발전 전망, 그리고 동아시아 내 금융 협력 및 무역 투자의 결합 ”

- 라포터
신현석 (동아시아재단 글로벌아시아 펠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