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동북아 신(新) 안보 체제 구축

시간
09:00 ~ 10:20
기관
동아시아재단
장소
A
대량살상무기(WMD)의 확산, 테러, 조직범죄, 전염성 질환 및 환경 악화 등 초국가적 안보위협은 동북아 국가 모두의 집단적 과제가 되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는 이러한 과제를 다루기 위한 다자간 안보협력체제가 다양한 정도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동북아 지역에서만은 다자간 안보협력체가 전무한 현실이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미의회 상ㆍ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아시아 패러독스’를 극복하기 위한 ‘서울 프로세스’를 제안한 바 있다. 이는 유럽의 ‘헬싱키 프로세스’와 비슷하게 미국과 동북아 국가들, 특히 북한까지도 참여하는 동북아의 평화와 협력을 위한 다자간 안보협력체 결성을 구상한 것이다. 본 세션은 동북아 안보 협력 체제 구상에 대해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