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박근혜 정부와 한반도신뢰정치의 재조명과 전망

시간
14:00 ~ 15:20
기관
동아시아재단
장소
A
박근혜 대통령은 남북관계의 핵심 정책으로 ‘신뢰프로세스’를 제안한 바 있다. 북한의 도발에는 강력히 대응하지만 대화의 문은 계속 열려있음을 강조했다. 이것은 근본적으로 압박과 대화유도를 병행하는 정책이다. 이러한 정책을 바탕으로 작년 개성공단 위기를 넘기고 이산가족 상봉을 치렀지만, 아직까지도 북한은 잇단 미사일 시험발사로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세션은 현 정부의 ‘신뢰프로세스’ 정책추진 실무자 중 한 사람인 청와대 안보전략비서관을 포함하여 4개국의 관점에서 본 정책의 비전과 실행방안에 관해 토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