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동북아 평화 협력 구상

시간
15:40 ~ 17:00
기관
외교부
장소
B
오늘날 동북아 지역은 경제력, 인구, 기술정보력을 바탕으로 나라 간 교류와 협력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 과도한 경쟁과 견제 그리고 과거로부터의 긴장과 갈등요인도 커지는 이른바 ‘아시아 패러독스’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신뢰외교는 바로 이러한 동북아 지역에서의 신뢰위기 상황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하였으며,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은 이러한 신뢰외교의 중요한 한 축을 구성하고 있다. 신뢰위기에 직면한 동북아 딜레마를 풀어나가기 위해 협력과 대화의 관행을 축적하여 신뢰의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취지 하에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을 논의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