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세계화와 불평등

시간
15:40 ~ 17:00
기관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한국사무소
장소
F
세계화는 전후 세계 질서를 형성한 가장 강력한 원동력 중 하나이다. 경제 분야의 경우, 세계화에 따른 상품, 서비스 및 자본의 국제적 교역이 지속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화가 국가간 혹은 개인의 소득 불평등과 빈곤 문제에 끼친 영향은 여전히 큰 논쟁거리로 남아있다. 본 회의에서는 아시아 각국이 세계화에 어떻게 대응해 왔는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세계화가 역내 빈곤과 불평등 해소에 어떤 역활을 해왔는지 논의할 것이다. 또한, 정략적 판단에 의한 보호주의적 정책을 경계함과 동시에, 보다 번영된 아시아를 위해 어떤 전략과 정책이 필요한 지를 논의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