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아시아·태평양의 지정학적 긴장과 핵 보유 유혹

시간
13:30 ~ 14:50
기관
동아시아재단
장소
C
한때 잠잠했던 영토분쟁을 둘러싼 주요 강대국들의 대결이 동아시아와 유럽에서 격화되고 있고, 새로운 대결의 장으로 사이버, 우주(그리고 대테러) 분야 또한 대두되고 있다.
이 세션은 이러한 상황 전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핵확산 관련 셈법에 변화를 불러오고 있는지, 핵 억지력이 이러한 경쟁과 긴장의 국면을 완화하는데 일조할 것인지, 혹은 현재 강대국 관계에 형성된 기류가 핵무기 관련 진전 사항들의 퇴조를 촉진하는지를 살펴본다.
미국과 중국, 일본과 한국의 동아시아 국제관계 전문가들이 모여 이 문제들에 대한 각자의 분석과 의견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