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3국의 시각: 동북아지역 원자력 안전 협력 강화

시간
13:30 ~ 14:50
기관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장소
D
한중일 3국은 모두 원자력 에너지 및 대형 상용 원자력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원자력 사용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30년까지 세계 원자력 발전소의 약 3분의 1이 동북아 지역에 집중적으로 건설될 것으로 예측된다. 원자력은 한 국가의 경제성장뿐 아니라 그 사회의 안정은 물론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대중은 원자력의 안전한 사용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많은 이들은 원자력발전소와 기타 관련 시설이 안전하게 가동되기를 바란다. 한중일 3국은 2008년부터 매년 원자력 안전규제책임자회의(TRM)를 개최하는 등 원자력 안전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고 있다. 3국은 후쿠시마 사고 이후 TRM에 더 큰 중요성을 부여하고 관련 협력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세션에서는 이러한 기존의 협력틀을 바탕으로 하여 3국의 원자력 관련 부처 관계자 및 전문가를 초대해 원자력 안전에 관한 각국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하고 더 명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사들은 원자력 안전 문화 양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원자력 안전 분야에서 3국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