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브 리파이 유엔세계관광기구 사무총장은 스페인 국제관광포럼에서 “관광은 놀랍도록 강하고 끈질긴 경제 활동이자 경제활동의 궁극적인 공여자” 라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 국제 관광인구는 2014년 11억 3,000만 명에 달했으며 이는 글로벌 GDP의 9%, 전 세계 11개 일자리 중 한 자리를 차지하는 수치였다.
특히 아시아태평양지역은 2014년에 2억 6,300만 명의 관광인구를 기록하며 최근 몇 년 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아태지역 내에서도 특히 동북아시아와 남아시아가 7%의 안정적인 성장률을 보였다. 일본(29%), 타이완(24%), 한국(11%), 스리랑카(20%), 인도(11%), 스리랑카(20%)와 같은 주요 여행국들은 더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 세션은 관광자금이 어떻게 유엔의 2030 아젠다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한다. 더불어 관광자금 운용에 지역인을 참여시키는 등 긍정적인 경제발전 사례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