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벌 리더십’ 이란 개념이 떠오르고 있다. 국내와 국외 경제 구분이 사라지고 기업의 경쟁무대가 세계로 확장되는 글로벌 시대로 접어들면서 단순히 차가운 지성만이 아닌 뜨거운 가슴, 즉 감성을 함께 지닌 리더가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시장경쟁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은 신속성과 상품 프로세스의 차별화는 혁신을 통해 이루어지고 그 핵심에는 기술자와 경영자, 즉 사람이 있다. 즉 혁신의 주체는 그 조직의 인적 구성원이고 리더에게 가장 먼저 혁신이 요구된다. 여기에 지성과 감성을 아우를 수 있는 융합적 마인드가 필요하다. 이 세션에서는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나갈 융합적 리더의 자질에 대해 알아보고 이러한 리더들이 만들어 나갈 새로운 미래를 예측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