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동아시아의 평화와 대학교육

시간
17:20 ~ 18:40
기관
제주대학교
장소
C
작금의 동아시아는 지역의 안정과 통합을 향한 국가 간 협력보다는 배타적 민족주의를 뿌리로 하는 해양영토분쟁, 자국 중심의 역사관 등으로 긴장과 갈등 속에 있습니다. 오늘날처럼 첨예한 국가간 갈등과 대립이 지속되는한 동아시아가 평화 속에 공동 번영을 이루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동아시아 국가간 갈등과 대립을 해소하는 방안의 하나로 미래를 책임질 젊은 대학생들에게 평화의 가치의 소중함을 심어주는 교육이 중요합니다. 동아시아의 평화를 대학교육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본 세션은 동아시아 주요 국가의 대학 교수 및 동아시아 전문가가 참여하여 동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평화교육의 실태를 점검해 보고, 분쟁과 갈등의 평화적 해결과 역사적 화해를 위한 평화교육의 방향을 모색해 볼 예정입니다.
기조연설: 허향진 (제주대학교 총장)

- 사회
고성준 (제주대학교 평화연구소장)

- 발표
기미야 다다시 (일본 동경대학교 교수)
방수옥 (중국 복단대학교 교수)
김남국 (고려대학교 교수)
피터 벡 (아시아재단 한국지부장)

- 라포터
고경민 (제주대학교 학술연구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