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국제학업성취도평가)를 통해 본 세계 속의 한국 교육

시간
15:40 ~ 17:00
기관
중앙일보
장소
E
한국은 ‘PISA(국제학업성취도평가) 우등생’이다. 지난 2000년 PISA가 처음 시행된 이후 상하이(중국)·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들과 함께 교육 선진국으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2012년 발표된 평가에서는 한국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흥미도와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기도 했다. PISA는 OECD 국가 15세 학생들의 학업 능력(읽기·수학·과학)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각 국의 교육 정책을 평가하고 기술과 지식의 정책지향적 국제 지표를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여러 나라에서 PISA 결과를 바로미터 삼아 교육 정책을 개편하고 있다. 이번 세션에선 외신 특파원들이 PISA를 통해 자국과 한국의 교육 정책을 돌아보고, 학생이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이상적 교육 환경을 제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