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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가치와 글로벌 리더십 2012-03-09
작성자  |  제주포럼
[제주포럼 보도자료 제37호] 아시아의 가치와 글로벌 리더십

○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아시아의 부상과 함께 이제는 아시아를 이끄는 리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아시아의 리더, 나아가 전 세계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아시아적인 가치와 글로벌 리더십의 접목을 요구하고 있다. 동, 서양의 가치의 비교와 대립이 아닌 두 가치 사이의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모색하여 이에 바탕을 둔 글로벌 리더십을 형성을 해야 한다. 좋은 가치란 동양, 서양의 가치가 아닌 모든 가치의 총합의 가치를 말한다. 기업이 상황에 맞추어 변화하듯이 리더십도 상황에 맞춰서 발전하고 변화한다. 다양성, 공감성, 그리고 창조성에 중요성을 두고 리더가 그 가치를 만들어 가야 앞으로 다가올 글로벌 시대, 더 나아가 각 지역과 사람들의 이해관계를 소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로컬라이징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발전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 김성회 CEO 리더십 연구소장은 아시아의 시대를 맞아 아시아적 가치에 기반한 새로운 리더십 상을 제안하며, 동서양의 가치를 융합한 글로벌 스탠다드 리더십으로 연결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이보균 카길 애그리퓨리나 사장도 동양의 가치와 서구적 실용주의는 결코 배타적이지 않고 상호 접목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 단위에서 글로벌 가치를 수용, 접목하는 글로컬라이제이션의 의미를 새롭게 제안했다. 

○ 김영기 LG전자 부사장은 모든 가치 중에서 고객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계속 강조하며 LG전자가 표상하고 있는 인간중심의 경영, 정도 경영, 이 모든 중심에 커뮤니케이션이 있음을 주장했다. 그리고 리더십에서 가장 중요한 것 역시 커뮤니케이션, 소통이며 고객과의 소통에 가장 큰 노력을 기울여야한다는 점도 강조하면서 특히 노사관계에서 상호 윈윈적인 소통 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민복기 EXR 코리아 대표는 기업의 성공을 위한 로컬라이제이션 3대 키워드로 디자인과 마케팅경영, 제조, 유통부분에서 노하우 축적, 마지막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가에 달려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채은미 페덱스코리아 대표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지속성장을 위한 여성리더십을 강조하며 감성, 소통의 시대에서 다양성과 공감성과 창조성의 의미를 부각시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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