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력
폴 크루그먼은 자유무역과 국제화 효과를 분석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08년 노벨경제학상 단독으로 수상했다. 크루그먼은 예일대를 졸업하고, MIT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2~1983년 레이건 행정부에서 경제자문위, 국제 무역론과 국제 금융론, 산업정책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아왔다. 1991년 38세의 나이로 미국 경제학회가 2년마다 ‘가장 우수한 소장 경제학자’에게 수여하는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을 받았다. 1994년 아시아 경제위기를 예견한 바 있고, 2000년부터 <뉴욕타임스>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학계에만 머물지 않고 현실과 소통하는 ‘실천하는 학자’이다. <경제학의 향연>(1995), <불황의 경제학>(1999)등 20여 권의 저서와 2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예일대, 스탠포드대, MIT, 프린스턴대 등을 거쳐 현재 뉴욕시립대(CUNY) 교수로 재직중이다.
세계 리더들의 메시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2008)
이 모든 세계화는 우리가 만든 매우 개방적인 무역의 세계를 반영합니다. 만약 개방 무역이 중지되면, 그것은 사라집니다. 만약 우리가 40%의 관세를 부과하던 어느 시점으로 돌아간다면, 세계 무역량 또한 3분의 2가 감소할 것이고, 이것은 우리를 1950년대 수준으로 되돌려 놓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