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윤은 1961년 5월 19일 제주 출생으로, 1997년 제주연구원이 출범할 때부터 지금까지 주로 제주지역의 환경정책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최근 연구는 제주국립공원 확대 지정사업 연구이다. 본 연구는 한라산국립공원 주변지역을 포함하여 오름, 곶자왈 등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것이다. 이미 대통령 지역공약에 포함되었고, 환경부에서 국립공원 지정 타당성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국립공원 브랜드 가치를 이용하여 자연을 체계적으로 보전하면서 지역발전과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제주가 갖고 있는 자연환경자산의 가치를 높이는데 필요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제주의 자연환경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