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건 책임연구원은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녹색기술센터(GTC)의 국가기후기술협력센터(NCCC) 센터장이다. 2012년 독일 뮌스터대학교(Westfälische Wilhelms-Universität Münster)에서 사회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독일에 소재한 KIST 유럽연구소에서 2011-2014년간 경영지원팀의 팀원 및 팀장으로 근무하였다. GTC 소속으로 2017-2018년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에 국제협력팀장으로 파견근무를 하였다. 그의 연구는 미국-중국의 기후변화 대응정책, 기후변화 맥락에서의 과학외교, 국제 기술협력의 전략계획, 그린뉴딜 ODA 등 사회 및 공학과학의 학제 간 접근 방식으로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국제협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관심분야는 기후위기 시대에 더 나은 삶을 위한 소통과 협력, 기후기술 정책 및 거버넌스/적정기술과 같은 프레임워크에 관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