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력
요아나 도너바르트 대사는 암스테르담과 인도네시아, 태국 등지에서 조경 건축가로 근무한 후, 1992년 외교부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1998년부터 2003년까지 주멕시코 네덜란드 대사관에서 정치, 언론, 문화부장으로 일했다. 그 후, 2008년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 있는 네덜란드 대사관에서 에너지와 양자 무역 담당으로 일했다. 그 당시 폴란드가 유럽연합에 막 가입했기 때문에 흥미로웠던 시간이었다. 10년간의 해외 생활 후, 도너바르트 대사는 네덜란드로 돌아와 경제부의 에너지 보안정책 담당 국제 에너지 프로젝트 관리자로 근무했고, 2011년에는 커뮤니케이션 부국장으로 외교부에 복귀하였다. 약 5년 동안 그녀는 뉴스 관리국을 이끌고 뉴스 룸을 설립하기도 했다. 2015년, 콜롬보 스리랑카에 새로운 대사로 부임하였고, 2019년에는 주한 네덜란드 대사로 임명되었다. 도너바르트 대사는 남편과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