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력
박해남은 사회학자로서 올림픽이나 엑스포와 같은 동아시아 메가이벤트를 중심으로 동아시아의 도시성과 문화를 연구하고 있다. 2018년 2월 논문 『서울올림픽과 1980년대의 사회정치』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도쿄대 사회과학연구원 객원연구원과 원광대학교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하면서 동아시아의 도시와 문화, 동아시아 담론 등을 연구하였다. 현재는 동아시아의 메가이벤트에 대한 후속 연구를 진행 중으로, 서울올림픽, 도쿄올림픽, 베이징올림픽, 상하이엑스포 등의 이벤트를 통하여 동아시아 도시들의 도시정책, 경관 연출, 상호 인식의 양상을 파악하는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동아시아 청년 세대의 현실 인식과 주변 국가에 대한 인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