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력
남종영은 2001년부터 한겨레신문사에서 환경 기자로 일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북극, 적도, 남극에서 고통받는 사람과 동물을 그린 '지구 종단 3부작'과 서울대공원 남방큰돌고래 '제돌이'를 고향 바다로 돌려보낸 계기가 된 기사가 인생 최고의 보람이었다. 영국 브리스틀대학교에서 인간-동물 관계를 공부했고, 인간의 동물 통치 체제, 생명 정치에 관심이 많다. <잘 있어, 생선은 고마웠어: 남방큰돌고래 제돌이 야생방사 프로젝트> <고래의 노래> <북극곰은 걷고 싶다>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