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력
제임스 김 회장은 한미 양국간 비즈니스 증진에 기여해 온 한국계 미국인으로, 2017년 7월 1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취임 전 김 회장은 2015 년 6 월부터 한국지엠 대표이사 겸 사장직을 지내며 약 17,000 여명의 직원을 총괄하고, 국내 영업, 제조, 유통 및 디자인을 아우르는 한국지엠의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졌다. 이와 더불어 GM의 우즈베키스탄 합작회사도 관장했다. 김 회장은 2009년 2월부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직을 지냈으며, 이에 앞서 야후의 자회사인 오버추어(Overture)의 아시아지역 부사장직을 거쳐 야후코리아 CEO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2005년까지는 AT&T 본사 마케팅 총괄자, 코코란닷컴 (Corcoran.com)과 비비안 인터네셔널의 CEO를 거쳐 2001년부터 뉴욕 컨설팅사인 팰리세이즈 어드바이저 (Palisades Advisors) 대표직을 맡는 등 미국에서 주로 활동해 왔다. 김 회장은 알몬티대한중석의(TSX: ALMTF) 사외이사직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한국 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ICONLOOP)의 첫 고문으로 위촉되는 등 한국 경제 성장을 지원하는 여러 단체의 활동을 활발히 함과 더불어, 한미관계 전문가로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주요 언론을 통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미국 UCLA 경제학 학사와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은 김 회장은 테니스를 즐기는 열렬한 스포츠맨으로서 공식 “윌슨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