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력
1964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난 안영인은 서울대학교에서 대기과학을 공부했다. 박사 과정을 마친 1995년 SBS에 합류한 그는 25년 이상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기상에 대한 기사를 집중적으로 작성하고 있다. 2014~2015년 안식년에는 미국 스크립스 해양연구소에서 연구 학자로 지내기도 했다. 언론계에서 안 기자는 기후변화와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현상을 깊이 있게 분석해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로 알려져 있다. 2016년에는 국회 기후변화포럼이 수여하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대상을 수상하고 2018년에는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가 수여하는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저서로는 <시그널, 기후의 경고(2018)>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