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경제자유구역 라운드테이블: 한중일 성장거점의 협력(지역경제 기반)

한중일 3국의 역내교역 비중은 전반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협상중인 한중일 FTA가 체결시 전세계 GDP의 약 20% 이상을 차지하며 세계3위권의 지역통합시장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 세션에서는 한중일 FTA에 지역경제 기반의 성장거점들이 협력할 수 있는 성장거점 시범지구를 지정하여 2017년 제주포럼에서 검토한 한중일 경제협력의 거점 지역인 중국(톈진, 다롄, 칭다오)과 일본(후쿠오카, 교토권)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통하여 3국간 무역·투자 활성화, 공산품 및 서비스 공급자의 네트워크와 기업 공급사슬 확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연계 물류 협력을 촉진하여 3국의 수출과 성장거점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