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나 지역 차원에서도 이제 보다 적극적으로 세계적 변화에 따르는 기회와 위협요인들을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제주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글로벌 제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많은 변화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의 청정자원과 1차생산물에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경쟁력있는 식품, 화장품, 의약품산업을 육성하고, 해외 주요도시와 직항 노선을 늘려 세계적인 관광지로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주는 세계적인 환경과 녹색성장의 모범도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청정한 자원을 활용하여 첨단재생에너지산업을 제주의 미래성장동력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국제사회가 서로 협력하고 공동으로 대응해야 하는 사안들이 증가되고 있는데, 제주는 국제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세계적 논의의 장으로서, 교류ㆍ협력의 거점으로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새로이 구성되는 제주도 국제자문단위원들로부터 이러한 제주의 미래 비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어봅니다.

- 사회
이태식(SK에너지 고문 / 전 주미국대사)

- 발표
권병현(전 주중대사)
모리스 스트롱(북경대학교 명예 교수 / 전 유엔사무차장)
버지니아 캄스키(미국 캄스키 경영자문회사 대표)
스펜서 김(미국 CBOL 그룹 회장)
알란 팀블릭(서울특별시 서울글로벌센터 소장)
우근민(제주특별자치도지사)
유종하(대한적십자사 총재)
이상준(골든브릿지금융그룹 회장)
윌리엄 오버홀트(하버드 케네디행정대학원 선임연구원)
쟝시엔윈(중국 분마실업집단유한공사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