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박근혜 정부, 신뢰프로세스 그리고 한반도 평화

시간
13:20 ~ 14:40
기관
동아시아재단
장소
A
박근혜 대통령은 남북관계의 핵심 정책으로 “신뢰프로세스”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 북한의 도발에는 강력히 대응하지 만 대화의 문은 계속 열려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것은 근본적으로 압박과 대화유도를 병행하는 정책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북한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개성공단은 상황의 반전 전망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거의 폐쇄 국면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 세션은 현 정부의 “신뢰프로세스” 정책입안자 중 한 명인 청와대 통일비서관의 발제를 듣고 이 정책의 비전과 실행방안에 관해 토의합니다.
• 박근혜 대통령의 “신뢰프로세스” 정책은 무엇인가?
• 전임 행정부들의 대북정책과 어떻게 다른가?
• 이 정책은 어떻게 북한이 긍정적으로 반응하도록 만들 수 있는가?
• 한반도 주변의 주요 4대 강국은 이 정책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 사회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 발표자
홍용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통일비서관)

- 토론자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 교수)
최진욱 (통일연구원 기획조정실장)
존 딜러리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조교수)
박철희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 라포터
신현석 (동아시아재단 글로벌아시아 펠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