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 행사 통해 2030 MZ세대의 현실과 미래 논의
- 제주연구원과 공동세션 운영 및 홀로그램 기술 시연 진행
- 원희룡 제주지사, 청년들과의 토론 참석
제16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프리 컨퍼런스(Pre-Conference)가 5월 25일 제주 해비치 호텔앤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6월 24~26일 열리는 제주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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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프리 컨퍼런스 포스터
먼저 1세션에서는 ▲일자리 ▲내집마련 ▲기후⦁에너지 ▲참여⦁권리 등 2030 MZ세대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사회적 의제를 놓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제주연구원과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청년들이 참가해 자신의 의견을 직접 발언하는 기회를 갖는다.
2세션에서는 80~90년대생의 시선으로 ‘추월의 시대’를 주제로 한강의 기적과 민주주의 확립 과정을 빠르게 지나온 현 시대의 청년들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는 원희룡 제주지사가 참석해 청년들의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비전에 대해 함께 토의할 예정이다.
또한 세션이 끝난 뒤 홀로그램 기술을 직접 시연하는 자리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되며, 홀로그램 VR과AR 등 첨단 언택트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제주포럼 주최측은 “다보스 포럼과 같은 저명한 국제포럼이 프리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본 행사를 알리는 것과 같이, 제주포럼의 취지를 소개하고 알리는 기회를 갖기 위해 프리 컨퍼런스를 마련했다”라며,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제16회 제주포럼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