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12호] 제14회 제주포럼, 내년 5월 29~31일 개최
2018-09-28 00:00:00
제14회 제주포럼, 내년 5월 29~31일 개최
제14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2019년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제주포럼 사무국은 이같이 내년 일정을 확정해 관련 기관에 공지했다.제주포럼 사무국은 10월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2차 국제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어 대주제(main theme) 선정 논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국제자문위원회는 지난 6월 제13회 제주포럼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제주포럼의미래 비전에 대해 토론했다.제주포럼 사무국은 제2차 국제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11월 초 의제선정자문위원회1차회의를 열어 제14회 제주포럼의 대주제를 선정하게 된다.국제자문위원회는 시의성 높은 글로벌 이슈를 추출하고 국제포럼으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출범했다. 한국,미국, 일본, 중국 등 8개국의 외교·안보 전문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년 2회에 걸쳐 제주포럼의 미래 비전에대해 논의한다.김성환 한양대 특훈교수(전 외교부장관)가 위원장을 맡은 국제자문위원회에는 문정인 통일외교안보특보, 장달중 서울대 명예교수, 신기욱 미국 스탠포드대 교수, 존 아이켄베리 미국 프린스턴대 및 우드로윌슨 국제관계대학원 석좌교수, 옌쉐퉁 중국 칭화대 당대국제관계연구원장, 오코노기 마사오 일본 게이오대 명예교수, 가와구치 요리코 전 일본 외무상, 가렛 에반스 전 호주 외교부장관, 마티 나탈레가와 전 인도네시아 외교부장관, 시브산카르 메논 전 인도 국가안보보좌관, 빌라하리 카우시칸 전 싱가포르 본부대사 등 12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