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도자 세션- 새로운 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2012-03-09 00:00:00
[제주포럼 보도자료 제17호] 세계지도자 세션- 새로운 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 본 세션은 박진 국회의원의 사회로 글로리아 마파카발 아로요 (Gloria Macapagal Arroyo) 전 필리핀 대통령 및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아시아 공동체형성과 미래비젼, 그리고 아시아 공동체 형성에 있어서의 당면과제를 논의하고 특히 세계 강대국으로서의 중국의 부상, 일본 대지진이후 불거진 원자력 문제, 지구 온난화 문제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각국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했다.
○ 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은 아시아 발전에 대해서 되짚어 보며 아시아의 시대를 맞기 위해서는 책임 있는 발전이 필요하고 지적하고, 중국의 급속한 발전과 성장을 바탕으로 아시아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으며,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경제적인 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 이러한 맥락에서 아시아 경제대국들이 긴밀한 공조를 하여야 하며 이를 통해서 아세안 공동체가 평화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하고, 아세안 국가들 간의 FTA에 가까운 협력이 있다는 것을 지적, 아세안 국가들이 세계 경제적인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히며, 연합과 공조를 통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피력하였다.
○ 아시아의 긴밀한 공동체 협력을 위한 과제로서 아세안을 넘어 아시아 전체의 결속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밝히면서 현재 아시아만이 이러한 공동체가 없으나 현존하는 지역 공동체를 활용하고, 강화를 하는 방법을 통해 이를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함과 동시에, 난점으로서 다양한 인종구성과 식민유산의 한계가 여전히 작동하고 있으나 제주포럼이 이러한 논의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 아로요 전 대통령은 중국의 성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를 바탕으로 통합을 이룰 수 있는 바탕이 마련이 되었다고 발언한 바, 미국도 이 시장에 협력을 하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할 것이며 중국의 부상은 아시아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언급하였다. 한편 아시아의 통합을 위한 한중일 협력이 중요하며, 이러한 맥락에서 아세안 +3가 생겨났고 큰틀에서 다양한 형태의 통합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 한승수 전 국무총리는 주제발표에서 동북아시아는 현재 역동적인 발전을 이루었으며, 세계적으로 중요한 경제지역으로 부흥하였다고 언급하면서 현재 동북아시아에는 안보리스크, 중국의 부상, 북한의 핵문제가 있으며, 미국, 일본 등 여러 이해당사자가 이러한 정치적 쟁점에 관해 섬세하게 분석, 접근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아시아 지역의 경제발전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이를 줄이기 위해 녹색경제의 틀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각국이 시작했고, 세계적으로 CO2 고 배출 국가가 아시아에 집중이 되어 있으나, 한중일은 에너지 효율 높이기 등의 노력을 통해 녹색성장을 이끌고 있고,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적 공조뿐만 아니라 한중일의 공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아시아의 긴밀한 공동체 협력을 위한 도전과제에 관하여, 아시아 지역통합의 속도는 매우 더디게 전개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유럽의 경우에는 EU를 통한 유럽 경제 협력체를 구축하는 여러 협약을 달성해 내었지만, 유럽에 비해 아시아는 이러한 노력이 없었으나, 현재 젊은이들의 교류가 있으며 여려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중국의 성장이 가져올 기회와 도전에 관해서는 중국은 아시아 경제성장에 기여를 하였으나, 인플레와 빈부 격차 등의 어려움도 있으므로 GDP를 하향조정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고, 인도도 또한 경제발전의 원동력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어려운 면이 많이 있을 것이며, 중국의 성장은 공동체 구성과는 별개의 문제이나, 미래의 발전을 위하여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APEC의 경우, 미국의 참여가 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긍정적이라고 언급하였다. 한중일 3국간의 협력에 관해서는 일본의 대지진과 쓰나미의 고통에 관한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최근 한중일 정상회담의 경우 3국이 원자력에 대한 의존력이 높기 때문에 원자력과 안전문제에 대해서 많은 논의를 하게 되었음을 강조했다. 이러한 논의는 국가간 협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국제적 공조의 실질적인 결과도 곧 있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원자력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중요한 대안이며, 하지만 안전한 원자력이 필요하며 많은 투자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북·중 관계와 남북통일을 위한 앞으로 향후 전망에 관해서는 북한은 중국을 모델로 발전해왔고 매우 폐쇄적인 형태로 발전하였으나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서는 좀 더 북한을 세계경제에 참여시키고, 이를 위해서는 비핵화가 필수적인 선결조건이라고 밝혔다.
○ 내년 만료되는 교토의정서의 대체안에 관한 언급을 통해 현재 교토의정서의 대체 안이 없으나 UNFCC에 한국이 기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평가하며, 기후변화 문제는 오늘의 세대, 미래세대에도 많은 문제를 낼 수 있기 때문에 해결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기후변화를 위해서 국내적인 노력으로 시작을 해야 하며, 지난 2년 반 동안 국내에서도 관련 대응 체제를 갖추어 나가고 있으며, 녹색성장연구소는 전 세계의 지도자와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녹색성장만이 기후변화를 해결하기위한 가장 필수적임을 강조하였다.
○ 본 세션은 박진 국회의원의 사회로 글로리아 마파카발 아로요 (Gloria Macapagal Arroyo) 전 필리핀 대통령 및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아시아 공동체형성과 미래비젼, 그리고 아시아 공동체 형성에 있어서의 당면과제를 논의하고 특히 세계 강대국으로서의 중국의 부상, 일본 대지진이후 불거진 원자력 문제, 지구 온난화 문제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각국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했다.
○ 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은 아시아 발전에 대해서 되짚어 보며 아시아의 시대를 맞기 위해서는 책임 있는 발전이 필요하고 지적하고, 중국의 급속한 발전과 성장을 바탕으로 아시아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으며,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경제적인 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 이러한 맥락에서 아시아 경제대국들이 긴밀한 공조를 하여야 하며 이를 통해서 아세안 공동체가 평화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하고, 아세안 국가들 간의 FTA에 가까운 협력이 있다는 것을 지적, 아세안 국가들이 세계 경제적인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히며, 연합과 공조를 통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피력하였다.
○ 아시아의 긴밀한 공동체 협력을 위한 과제로서 아세안을 넘어 아시아 전체의 결속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밝히면서 현재 아시아만이 이러한 공동체가 없으나 현존하는 지역 공동체를 활용하고, 강화를 하는 방법을 통해 이를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함과 동시에, 난점으로서 다양한 인종구성과 식민유산의 한계가 여전히 작동하고 있으나 제주포럼이 이러한 논의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 아로요 전 대통령은 중국의 성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를 바탕으로 통합을 이룰 수 있는 바탕이 마련이 되었다고 발언한 바, 미국도 이 시장에 협력을 하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할 것이며 중국의 부상은 아시아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언급하였다. 한편 아시아의 통합을 위한 한중일 협력이 중요하며, 이러한 맥락에서 아세안 +3가 생겨났고 큰틀에서 다양한 형태의 통합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 한승수 전 국무총리는 주제발표에서 동북아시아는 현재 역동적인 발전을 이루었으며, 세계적으로 중요한 경제지역으로 부흥하였다고 언급하면서 현재 동북아시아에는 안보리스크, 중국의 부상, 북한의 핵문제가 있으며, 미국, 일본 등 여러 이해당사자가 이러한 정치적 쟁점에 관해 섬세하게 분석, 접근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아시아 지역의 경제발전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이를 줄이기 위해 녹색경제의 틀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각국이 시작했고, 세계적으로 CO2 고 배출 국가가 아시아에 집중이 되어 있으나, 한중일은 에너지 효율 높이기 등의 노력을 통해 녹색성장을 이끌고 있고,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적 공조뿐만 아니라 한중일의 공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아시아의 긴밀한 공동체 협력을 위한 도전과제에 관하여, 아시아 지역통합의 속도는 매우 더디게 전개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유럽의 경우에는 EU를 통한 유럽 경제 협력체를 구축하는 여러 협약을 달성해 내었지만, 유럽에 비해 아시아는 이러한 노력이 없었으나, 현재 젊은이들의 교류가 있으며 여려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중국의 성장이 가져올 기회와 도전에 관해서는 중국은 아시아 경제성장에 기여를 하였으나, 인플레와 빈부 격차 등의 어려움도 있으므로 GDP를 하향조정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고, 인도도 또한 경제발전의 원동력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어려운 면이 많이 있을 것이며, 중국의 성장은 공동체 구성과는 별개의 문제이나, 미래의 발전을 위하여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APEC의 경우, 미국의 참여가 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긍정적이라고 언급하였다. 한중일 3국간의 협력에 관해서는 일본의 대지진과 쓰나미의 고통에 관한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최근 한중일 정상회담의 경우 3국이 원자력에 대한 의존력이 높기 때문에 원자력과 안전문제에 대해서 많은 논의를 하게 되었음을 강조했다. 이러한 논의는 국가간 협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국제적 공조의 실질적인 결과도 곧 있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원자력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중요한 대안이며, 하지만 안전한 원자력이 필요하며 많은 투자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북·중 관계와 남북통일을 위한 앞으로 향후 전망에 관해서는 북한은 중국을 모델로 발전해왔고 매우 폐쇄적인 형태로 발전하였으나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서는 좀 더 북한을 세계경제에 참여시키고, 이를 위해서는 비핵화가 필수적인 선결조건이라고 밝혔다.
○ 내년 만료되는 교토의정서의 대체안에 관한 언급을 통해 현재 교토의정서의 대체 안이 없으나 UNFCC에 한국이 기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평가하며, 기후변화 문제는 오늘의 세대, 미래세대에도 많은 문제를 낼 수 있기 때문에 해결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기후변화를 위해서 국내적인 노력으로 시작을 해야 하며, 지난 2년 반 동안 국내에서도 관련 대응 체제를 갖추어 나가고 있으며, 녹색성장연구소는 전 세계의 지도자와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녹색성장만이 기후변화를 해결하기위한 가장 필수적임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