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포럼 상설 사무국 출범, 제2의 도약 기지개
- 제주포럼 추진체계 완성, 지속적 발전 토대 구축 -
2012. 12. 21(금), 평화협력과 평화사업담당
□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실무기획과 집행을 전담하는 제주포럼 사무국이 국제평화재단 부설기관인 제주평화연구원에 설치되어 21일 공식 출범했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 제주포럼의 연례화와 행?재정적 지원근거를 담은 제주포럼 육성 및 지원조례를 공포하고
○ 상설 전담조직인 제주포럼 사무국을 제주평화연구원에 설치하기 위해 외교통상부와 국제평화재단과의 협의를 추진하여
○ 지난 14일 국제평화재단 이사회 승인을 거쳐 재단 정관의 사무국 직제규정(안)을 신설한데 이어 20일 사무국 설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날 공식 출범한 것이다.
□ 그 동안 제주포럼은 제주평화연구원이 포럼기획단 체제의 임시기구로 운영하여 왔으나, 연례화에 따른 업무의 영속성을 유지하고 하위 조직체계 구축을 위한 상설사무국 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 제주포럼 사무국은 실무 기획을 담당하는 집행위원회(위원장 제주평화연구원장)를 주관하고, 포럼 예산의 수립과 집행, 결산업무, 포럼 운영에 필요한 행정업무 전반을 전담하게 된다.
□ 제주포럼 상설 사무국 출범은 제주포럼 연례화 등 포럼 발전을 위한 관련 제도의 완성을 의미하며 지속적 발전토대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된다.
□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제주자치도 김형선 행정부지사와 제주평화연구원 문태영 원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평화연구원에서 사무국 현판식을 개최하고 상호 유기적인 역할분담을 통한 제주포럼의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