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
샤란짓 레일
직책
배스스파대학 총장, 전 BBC 시니어 저널리스트
세션
[UN 사무총장 후보자 대담] 다자주의 재구상

약력

25년간 BBC 월드 뉴스, 블룸버그 텔레비전, 캐나다 방송공사(CBC)를 통해 아시아 뉴스를 전 세계에 전달해 온 친숙한 얼굴이다. BBC 월드 뉴스에서 18년간 경제와 정치 부문을 담당하며 아시아 지국과 런던 브로드캐스팅 하우스에서 앵커로 활약했다.

싱가포르 출신으로, BBC를 통해 싱가포르를 주제로 한 TV 및 라디오 다큐멘터리를 제작·진행하였으며, 다수의 주요 속보를 현장에서 생중계로 보도했다. 최우수 진행자(Best Presenter)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가 진행한 프로그램은 아시아 TV 어워즈에서 최우수 보도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북미에서 저널리즘 학사 학위와 영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런던, 밴쿠버, 워싱턴 DC, 싱가포르를 거치며 글로벌 시각을 함양해왔다. 현재 유엔(U.N.), 아시아개발은행(ADB) 및 여타 다자·금융기관의 고위급 토론 좌장을 정기적으로 맡는 한편, 기업 및 교육기관에 미디어 전략을 자문하고 있다.

예술 분야의 적극적인 후원자이기도 한 레일 총장은 배스 패션 뮤지엄(Fashion Museum of Bath) 이사회 공동의장 및 홀번 뮤지엄(The Holburne Museum)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더 네세서리 스테이지(The Necessary Stage) 이사 및 브리티시 시어터 플레이하우스(The British Theatre Playhouse)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4년 5월, 영국 배스 스파 대학교 총장으로 임명된 최초의 아시아계 인사로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아카데미 수상자 제러미 아이언스(Jeremy Irons)의 뒤를 이어 총장직을 맡은 그는 현재 싱가포르와 배스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