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RE Al 앨 고어


The 45th US Vice President 제45대 미국 부통령
Al Gore was referred to by Time magazine as “a businessman who is out to change the world.” An environmental, business, and tech visionary recognized as one of the world's leading activists, Vice President Al Gore offers a unique perspective on national and international issues, including the threats of climate change and the future of tech.

Consistently an active leader in technology, Al Gore is uniquely in touch with the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in charting a new digital society. Vice President Gore’s status as a leader in global politics, technology and business influences his positions as member of the Board of Directors of Apple and a Senior Partner at Kleiner Perkins Caufield & Byers, Silicon Valley’s preeminent venture firm. In addition, he is Chairman of Generation Investment Management, an asset-management company incorporating sustainability values into the financial-services world.
<BR><BR>미국 45대 부통령을 지냈으며 퇴임 후 환경운동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48년 3월 31일에 미국 워싱턴 출생으로, 테네시 주 대표 7선 하원의원과 3선 상원의원을 역임했던 앨버트 고어(Albert Gore)와 최초의 밴더빌트 법학대학 출신 여성 법률가 폴린 고어 사이에서 태어났다. 워싱턴에서는 특권층 자제만이 입학하는 영국 국교회 계통의 세인트 앨번 학교에 다녔으며, 1965년 하버드 대학에 입학하여 행정학을 전공, 우등으로 졸업하였다. 베트남전쟁 당시 전쟁에 대한 반대 입장에도 불구하고 징집에 응하여 월남에 파병되었으며, 종군기자(1969~1972년)로 활약했다. 제대 후 내슈빌 테네시안지 기자로 일하면서 벤더빌트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해 변호사 자격을 땄다. 1970년 아내인 티퍼와 결혼, 1남 3녀를 두고 있다.

고어는 인터넷 탄생 초기부터 그 중요성을 역설했고, 환경보호와 무기 확산 방지를 주장해 '전문 기술관료'로 주목받아 왔다. 또한 정치인으로서는 도덕성이 높고 철저한 자료 검토 후 결정을 내리며 일단 결정한 사항은 끝까지 밀어붙이는 추진력도 겸비하고 있다. 부통령으로 재직하는 동안 환경문제 해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퇴임 이후에도 세계 각지를 돌며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등 환경보호 운동에 진력해 왔다. 환경 관련 저서로 <위기에 처한 지구>(1992), <불편한 진실>(2006) 등이 있으며, 이러한 업적으로 2007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