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용재 중앙대학교 명예교수는 1952년 7월 24일 경상남도 진해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와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학위를 취득하고 귀국 후 국토연구원에서 근무하였다. 국토연구원에서 전국도로망계획사업에 참여하여 국가간선 도로망의 기본골격을 완성하는데 일조하였다. 이 후 중앙대학교에서 도시공학과를 창설하고 2017년 정년 퇴임하였으며 그 기간 동안 우리나라 도시 및 지역계획, 교통계획의 학문과 기술적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였다. 2017년에는 국가로부터 옥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았다. 현재는 제주연구원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의 하나인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Yong J. Lee, Professor Emeritus of Chung-Ang University, was born on July 24, 1952 in Jinhae, Gyeongsangnam-do, Korea. He earned degrees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 and the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USA. After returning to Korea, he worked at the Korea Research Institute for Human Settlements (KRIHS), which helped complete the basic skeleton of the national arterial highway network by participating in the National Highway Network Project.

Since 1995, he has established the Department of Urban Engineering at Chung-Ang University and retired in 2017. During this period, he contributed greatly to the academic and technical development of urban and regional planning and transportation planning in Korea. In 2017, he was awarded the National Medal of Honor. He is now conducting research on Blockchain and Cryptocurrency, one of the core technologies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t the Jeju Research Institute.